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닛산·르노, 내달 1일부터 생산· 인사 등 4개부문 통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일본 닛산 자동차과 프랑스 자동차 회사 르노와 연구개발, 생산기술, 구매, 인사 등 4개 부분을 다음달 1일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1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닛산과 르노는 비용 절감을 위해 엔진이나 전기자동차(EV)용 모터, 변속기 등을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을 위한 투자를 줄일 계획이다. 생산 기술이나 생산 관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사원 교육시스템을 만드는 등 인사 관리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닛산과 르노는 2012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약 27억 유로였던 제휴효과를 2016년까지 43억 유로(6조3769억원)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두 회사는 1999년 자본을 제휴해 현재까지 부품을 공동 조달하는 등 구매 분야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협력해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