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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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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월부터 불법광고물 찌꺼기 제거의 날 운영...주민과 함께 정비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주민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찌꺼기 제거에 나선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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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달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불법광고물 찌꺼기 제거의 날'로 정해 주택가 골목길의 전신주나 담벼락 등에 부착된 청테이프 노끈 스티커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최근 불법 유동광고물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제거 후의 광고물 찌꺼기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구는 연중 상시 정비와 더불어 ‘찌꺼기 제거의 날’을 통해 공무원과 직능단체, 지역 주민이 함께 관리가 취약한 이면도로변을 중점 정비한다.

‘찌꺼기 제거의 날’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지역단체는 거주지 인근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찌꺼기 제거의 날을 운영해 10만5914건의 불법광고물과 그 찌꺼기를 정비했다.

구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365일 단속반 운영 ▲공공현수막 ‘게시기간표시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보상하는 ‘수거보상제’ ▲청소년 대상 ‘불법광고물 정비 체험’ 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주택가 골목길 등을 정비함으로써 불법광고물 정비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잠실관광특구에 걸맞은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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