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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역삼 개나리 재건축 ‘역삼자이’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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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4월 초 강남 역삼동 개나리6차 재건축 단지인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최고 31층 3개동에 전용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은 114㎡ 86가구다.

현재 역삼동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ㆍ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했다.
이런 가운데 개나리6차 재건축은 이 일대 마지막 재건축 사업지로 꼽힌다. 이에 GS건설은 전 세대를 남향권 배치와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스카이라인에 맞췄다. 100% 지하 주차 및 전체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제공하기로 했다.

녹지율만 31.31%에 달하고 단지 내 576㎡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웰빙 산책로 등도 갖췄다.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지상층에 위치하고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아파트에는 난방비 절약을 위해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이 적용된다. 원격검침 시스템, 원격제어 시스템, 전자 경비 및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인식 도어록, 중앙정수 시스템, 전열교환환기 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 설계가 쓰인다.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언주로, 테헤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초 및 양재 IC,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한 강남북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밖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등 인접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휘문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명문 8학군과 명문 학원가 대치동과도 가깝다.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와도 인접해 도보 통학이 쉽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동은 교통, 학군, 브랜드 아파트 등 삼박자를 갖춘 강남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일반분양분이 적어 강남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와 고소득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고 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일대 대치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8월이다. (2051-6090)
역삼 개나리 재건축 ‘역삼자이’ 조감도 /

역삼 개나리 재건축 ‘역삼자이’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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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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