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출시, 콜 오브 듀티 성공 이어갈까?

▲11일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 '타이탄폴'이 출시됐다. (출처: 타이탄폴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타이탄폴이 출시돼 화제다.

11일 FPS(first-person shooter·1인칭 슈팅)게임 ‘타이탄폴(Titanfall)’이 한국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수십억불의 수익을 내며 히트를 친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의 제작진으로 구성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에서 개발했다. '타이탄폴'은 최상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현실감과 미래 배경을 특징으로 한다.

'타이탄폴'에서는 플레이어가 파일럿이나 로봇 '타이탄'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 및 협력 전투를 한다. 파일럿은 총의 종류뿐만 아니라 사격 기술과 전술을 본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종류의 무기와 전술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타이탄의 커스텀이 가능하고 각각 고유한 능력을 지닌다.

‘타이탄폴’에 등장하는 권총은 기존 게임에서 보던 권총과는 다르다. ‘락온’이 가능해 목표물을 향해 총알이 휘어져 나간다. 또한 연사도 가능하다.

한편, Xbox360 한글 버전은 게임피아를 통해 오는 25일 국내 출시된다.

타이탄폴 출시 소식에 네티즌은 "타이탄폴 출시, 오래 기다렸다" "타이탄폴 출시, 콜 오브 듀티의 성공을 이어갈까" "타이탄폴 출시, 과연 내 컴퓨터에서 그래픽 구동이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