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자는 강바일(18·양정고)과 변준형(18·제물포고)과 박정현(17·마산고) 등 3명으로, 이들에겐 총 66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패가 주어진다.
고(故) 김현준 코치는 현역 시절 '전자슈터'로 불리며 삼성전자와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농구인으로, 삼성 코치 시절인 1999년 10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의 사회는 고인의 차녀인 김재희 씨가 맡기로 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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