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AI 여파 아우내봉화제 행사 크게 축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우내봉화제추진위원회, 부대행사·축하공연·불꽃놀이 등 취소…횃불행진·재현행사 규모도 줄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해마다 3.1절을 앞두고 열려왔던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프로그램일부가 올해는 취소되는 등 행사규모가 크게 준다.

25일 천안시,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아우내봉화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열릴 ‘3.1운동 제95주년 기념 2014아우내봉화제’ 행사내용을 크게 줄인다. 이는 AI가 번지기 때문으로 공식행사와 횃불행진 위주로만 펼쳐진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탈만들기, 태극기탁본뜨기 등 체험행사들과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는 취소된다. 유료식당 운영, 불꽃놀이도 갖지 않으며 횃불행진, 재현행사 규모도 줄어든다. 그러나 나라사랑 소망태극기 띄우기 등의 부대행사는 계획대로 한다.

한편 아우내봉화제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거사를 알리는 봉화를 올렸던 높은 뜻을 기리고 유관순열사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