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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남아공 내 '한국 데스크' 설립

최종수정 2014.02.23 10:14 기사입력 2014.02.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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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국데스크에 이어 두 번째
터키 상업은행과도 양해각서 교환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지난 21일(남아공 현지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바클레이즈 아프리카그룹 본사를 방문해 스티븐 반 콜러(Stephen Van Coller) 기업투자 부문장과 바클레이즈 남아공내 한국데스크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지난 21일(남아공 현지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바클레이즈 아프리카그룹 본사를 방문해 스티븐 반 콜러(Stephen Van Coller) 기업투자 부문장과 바클레이즈 남아공내 한국데스크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김종준 행장이 지난 21일(남아공 현지기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바클레이즈 아프리카그룹 본사를 방문해 바클레이즈 남아공 내 한국데스크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작년 11월 하나은행은 영국 런던에서 바클레이즈와 아프리카 진출 및 거래 한국기업 지원을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다. 바클레이즈 아프리카그룹은 아프리카 12개국에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는 사하라 이남지역 최대 글로벌 은행이다.

이에 대한 실질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한국은행으로는 최초로 아프리카 현지은행 내에 한국데스크를 설치하게 된 것으로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진출 기업 고객들을 지원하게 됐다.

이는 하나은행이 카타르 현지은행인 커머셜뱅크와 협업 하에 운영하고 있는 한국데스크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하나은행은 해외 사무소 설치시 행정절차 및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현지은행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해외진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준 행장은 “아프리카에서 한국기업들의 진출 및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현지에 한국데스크를 설립해 기업들의 금융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폭넓은 현지금융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준 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의 ‘2025년 글로벌 이익 비중 40%’ 목표에 발맞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터키를 방문해 글로벌 영업 강화에 나섰다.

김 행장은 지난 19일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크뱅크(AKBANK) 본사를 방문해 하칸 빈바스길(Hakan Binbasgil) 은행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AKBANK는 터키 2위, 세계 119위의 은행으로 터키 내 985개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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