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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4월부터 인상…얼마나 오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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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4월부터 인상.

▲車보험료 4월부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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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동차 보험료가 오는 4월부터 2~3% 오른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2~3% 올리기로 하고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인상 요율 검증을 의뢰했다.
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료 적자가 1조원에 육박하는 등 한계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손해율이 높아 경영난에 시달리는 보험사가 부담을 가입자에게 전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서 손해율이란 가입자에게 받은 보험료를 100% 받았을 때 보상 등으로 지급하는 보험금 비율로써 손해율이 낮을수록 보험사 경영난 극복되고 경영사정은 좋아진다고 알려졌다.

하이카 다이렉트의 경우 지난해 누적 손해율은 95.8%를 기록했다. 적정 손해율이라 여겨지는 77%를 훌쩍 넘은 수치다.
더케이손보·흥국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등 중소형 손보사들도 모두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車보험료 4월부터 인상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 車보험료 4월부터 인상, 월급 빼고 다 오르네" " 車보험료 4월부터 인상, 지출만 커지네" " 車보험료 4월부터 인상, 소비자에게 책임전가 아닌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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