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스람, GE, 포스코, 필립스 등 우수 LED전구 브랜드군을 강화하고, 139개 전 점포매장을 체험형 매장으로 새로 꾸며 고객이 구매 전 직접 전구를 시연해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가 2011년 6월 첫 론칭한 LED전구는 매월 평균 전월 대비 10%씩 매출이 신장하며 지난해 전구 카테고리내 매출비중이 10%를 돌파했다. 올해는 백열전구 대체수요까지 몰리면서 연간 매출비중이 20%를 크게 웃돌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곽승민 홈플러스 조명 바이어는 "최근 전기료 인상과 더불어 전력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LED전구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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