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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153한정판, 볼펜 아니라 '금펜' 경매사이트서 30만원 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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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한정판 볼펜(출처: 모나미스테이션)

▲모나미 153 한정판 볼펜(출처: 모나미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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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모나미가 153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1만자루만 한정 생산한 모나미153한정판(모나미 153 리미티드 1.0 블랙)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매 사이트에선 출시 가격(2만원)보다 월등히 높은 30만원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도 나타나고 있다.

1일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중고거래 사이트에 포스팅된 모나미153 한정판제품은 총 17개로 최저 가격은 소비자가 2만원의 5배인 10만원이다. 최고가는 무려 33만9000원에 달한다.
소비자가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만 희소성이 있어 옥션의 최근 검색어 순위에 '모나미 한정판', '모나미 153', '모나미 리미티드' 등이 올라오는 등 구매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모나미153한정판은 기존 제품의 육각형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황동으로 만든 몸체와 고급 잉크, 금속 심 등을 통해 한 층 더 향상된 기능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측은 상징성을 생각해 추가생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모나미153한정판의 거래 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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