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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는 벌써 봄맞이 단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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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체 9688주 가로수 중 4243주 가지치기 작업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가로경관을 저해하거나 각종 안전사고를 위협하는 가로수를 대상으로 가지치기(약전지) 작업을 시행한다.

서울시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4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가지치기 작업은 가로수 고유 수형과 도로ㆍ보도현황과 보행 형태 등을 고려해 2월부터 33개 노선, 4,243주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작업 주요 노선은 ▲청량리역사 주변 망우로 ▲경동시장 주변 왕산로 ▲한국외국어대학 주변 이문로 ▲동대문구청 주변 천호대로 등 33개 노선이다.
가로구 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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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성장 속도가 빠른 버즘나무와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상가 밀집지역, 고압선 통과지역, 보도폭 등 주변 특성에 맞는 가지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진병규 공원녹지과장은 작업구간에 차량 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와 가로수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왕산로 등 38개 노선에 가로수가 조성돼 있으며 은행나무를 비롯해 총 20종 9688주의 가로수가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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