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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신당 가칭은 '새정치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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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27일 신당의 임시 명칭을 '새정치신당'으로 결정했다.

새정추는 이날 여의도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어 "신당의 가칭을 '새정치신당'으로 정해 일단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중앙선관위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정추는 "창당 때까지 이 이름을 사용하고 최종 당명은 국민공모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현직 의원을 영입할 의사들이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고정번호를 받고자 무리하게 영입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의석수가 5석 이상이어야 신당의 공천 후보들이 지방선거에서 통일된 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앞서 새정추는 17곳 광역자치단체 모든 곳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통일된 기호를 받기 위해 현역 의원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왔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40명으로 구성된 새정추 청년위원회를 출범하고,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앞으로도 지금 청년 위원회지만 20~30 세대적인 문제인식, 해결 뿐만 아니라 전체 세대를 아우르는 관점에서 우리 사회를 문제를 어떻게 풀고 이런 문제 해결을 고민하겠다"고 알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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