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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모비스·SK, 다시 공동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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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본 제퍼슨(왼쪽)[사진=정재훈 기자]

데이본 제퍼슨(왼쪽)[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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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창원 LG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2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 홈경기에서 데이본 제퍼슨의 맹활약에 힘입어 75-72로 이겼다. 5연승으로 시즌 26승(11패)째를 올리며 서울 SK, 울산 모비스와 다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KCC는 4쿼터 매서운 추격전을 벌였으나 끝내 동점을 이루지 못하며 4연패를 당했다. 타일러 윌커슨의 29득점만으로는 승부를 뒤집기 역부족했다. LG는 제퍼슨이 28득점 11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크리스 메시도 12점을 넣으며 제 몫을 했다. 김시래는 1점차로 앞선 경기 종료 12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편 이날 창원 실내체육관은 6345명이 입장해 KBL 최초로 누적 관중 200만 명을 돌파했다.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선 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65-61로 제압했다. 최근 2연패 사슬을 끊고 26승(11패)째를 올리며 공동선두에 복귀했다. 양동근은 5개의 어시스트를 보태 역대 남자농구 11번째로 2000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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