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 듀오가 2014 말레이시아오픈 4강 진출에 실패했다.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앙카 프라타마-리안 아궁 사푸트라 조(세계랭킹 11위)에 0대 2(20-22, 16-21)로 졌다.
한편 여자 단식의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대 0(21-16, 21-15)으로 제치고 4강에 안착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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