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발라드 퀸' 왁스가 애틋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으로 컴백을 알렸다.
왁스는 8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최다니엘과 손수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곡 '코인 런더리(Coin Laundry, 사랑한 적도 없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연인을 위해 이별을 선택한 남자주인공 최다니엘을 향한 손수현의 기습 백허그는 사랑한 기억조차 잊고 싶다는 노래와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또, 이번 티저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탄탄한 스토리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구성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왁스의 '코인 런더리'는 9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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