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븐일레븐, 9일부터 스마트폰 발주서비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븐일레븐, 9일부터 스마트폰 발주서비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를 9일부터 오픈한다.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란 가맹점주가 점포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 주문, 실시간 매출 및 송금액 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가맹점주가 점포 외부의 컴퓨터에서도 발주를 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이 원격 발주서비스에 이어 이번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를 도입한 이유는 가맹점주들의 여가시간 및 외부활동을 고려해서다. 또한 내달 14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심야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가 일부 생겨날 것을 대비해 가맹점주들의 운영 편의를 높인다는 측면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를 대다수 가맹점주들이 반길 것으로 내다봤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6월 전국 3000여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약 95%가 원격 발주를 희망했고 그 중 90%의 가맹점주들이 스마트폰 발주를 원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스마트폰 발주서비스 외에도 본사, 전산, 시설 3군데로 구분돼 있던 콜센터를 통합 운영해 가맹점주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다양한 개선책들을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로 인해 가맹점주 점포운영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