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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열차표 예매 '첫 날' 경부선 등 6개 노선 39만6천석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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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레일은 설 연휴 열차표 예매 첫 날인 7일 경부선 등 6개 노선 39만6000석이 예매됐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경부, 경전, 충북, 경북, 대구, 동해남부선 승차권이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만에 39만6000석(56.3%)이 예매됐다. 이날 한정된 예약수는 70만3000석이다.
지난해 추석 인터넷 예매 58.8%보다 2.5% 감소했고 전년 설 인터넷 예매보다 4.8% 증가했다.

이번 설 예매부터 인터넷 예매시간을 기존 오전 6~9시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폭 확대하고, 열차별 잔여석 조회예매가 가능토록 개선했다.

인터넷 동시 접속자(대기자) 수는 순간 최대 42만명으로 지난해 추석 55만명 보다 13만명 감소했다. 지난 해 설 42만명과는 같은 수준이다.
코레일에서는 인터넷 예매시작 직후 일시에 몰리면서 발생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접속 솔루션을 2대에서 8대로 증설하는 한편 웹서버도 평상시 11대에서 37대로 확대했다.

예매 2일차인 8일은 경부, 경전, 충북, 경북, 대구, 동해남부선 승차권을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예매를 시행하며, 시간은 오전 7~9시까지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전산시스템 성능강화를 위해 대량접속 솔루션 서버를 2대에서 8대로 확충하고, 지난해 9월부터 사전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예매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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