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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신년 무재해 다짐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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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3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인천 송도사옥에서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이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를 올리는 모습이다.

포스코건설이 3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인천 송도사옥에서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이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를 올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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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3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 등 총 2000여명과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재해발생의 직접원인인 불안전행동 개선과 사고발생의 징후인 니어미스(Near-Miss)의 철저한 관리로 선제적인 재해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 수준을 진단해 신호등 위험 예고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위험도가 높아 적색 신호를 받은 현장은 안전관리개선 토론회와 집중 안전진단을 받아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이외 송도사옥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 안전 관제센터에서 전국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동화 부회장은 "안전은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인 만큼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한 안전문화가 뿌리내려 모든 프로젝트가 무재해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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