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CC, 겨울한파 견디는 '고효율 건축자재' 선보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CC, 겨울한파 견디는 '고효율 건축자재' 선보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건축자재 전문기업 KCC(대표 정몽익)는 최근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와 '진공 단열재' 등 고효율 건축자재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는 슬라이딩 창과 시스템 창의 기능을 융복합해 사용감은 높이고 에너지는 더욱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중첩현상에 따른 시야감 부족을 해결해 주며, 기능성 유리를 포함한 50mm 3중 유리를 적용했다.
KCC의 그라스울 로이(Glass Wool Low-E)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함께 에너지 절약, 친환경성, 안전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단열재로 KCC가 자체 개발한 세(細)섬유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그라스울보다 두께는 10% 이상 줄이고 단열 성능은 10% 이상 향상시켰다.

진공단열재 'V-Pac'은 알루미늄 외피재에 그라스울 심재를 적용한 후 내부를 진공 상태로 처리한 것으로, 고효율·고성능으로 단열성능을 발휘하는 차세대 단열재다. 건축물 외에도 냉장고, 냉동고,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 유기 단열재 대비 5배 이상, 무기 단열재 대비 10배 이상의 단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고효율 건축자재 생산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 그린홈 추진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향상된 성능의 고효율 건축자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