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와 '2차 장기 주택종합계획' 등으로 건자재와 자체사업 역량이 있는 건설업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망 종목으로는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 close 증권정보 108670 KOSPI 현재가 31,5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96% 거래량 23,062 전일가 31,2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LX하우시스, 3분기 매출 8127억…전년比 8.7%↓ LX하우시스 2분기 영업익 128억…전년 동기比 66%↓ LX하우시스, '인터줌 2025' 참가…유럽 가구용 필름 시장 공략 KCC KCC close 증권정보 002380 KOSPI 현재가 555,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8% 거래량 40,896 전일가 554,0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KCC "자본 운용·재배치로 주주가치 제고" 트러스톤, KCC 자산 효율화 결단 환영…"주주제안 철회, 파트너십 구축" KCC 실적은 주춤, 순익은 4.7배 급증…삼성물산 지분 평가손익만 2조 넘어 등의 건자재주를 추천했으며 최선호 종목으로는 DL DL close 증권정보 000210 KOSPI 현재가 63,9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84% 거래량 113,046 전일가 65,1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턱없이 부족하다" K열풍에 외국인 몰려오는데 서울 호텔 2029년까지 부족[주末머니] 한화-DL, 원료공급가 인상 수용 가닥…여천NCC 3공장 사실상 폐쇄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턱없이 부족하다" K열풍에 외국인 몰려오는데 서울 호텔 2029년까지 부족[주末머니] 한화-DL, 원료공급가 인상 수용 가닥…여천NCC 3공장 사실상 폐쇄 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여야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에 잠정 합의함으로써 시장 과열기에 도입한 분양가상한제만 남은 채 대부분의 규제가 해제됐다. 중과세가 폐지되면 다주택자의 양도세율은 최대 50%(2주택자)~60%(3주택 이상)에서 기본세율인 6~38%로 영구히 낮아진다.

이경자 한투증권 연구원은 "현재도 5년째 양도세 중과 적용이 유예되고 있어 폐지되더라도 단기 영향은 적다"면서도 "예상한 정책 수위 이상이라는 점과 같이 발표한 '제 2차 장기 (2013~2022) 주택종합계획'처럼 공급 위주에서 수요관리로 이동하는 주택정책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세부 정책방향은 ▲주택 수요에 맞는 공급계획 수립 ▲리모델링, 에너지 절감 주택건설 촉진 및 신축·기존 주택의 품질 제고 ▲임대·공급 시장에 민간역할을 강화 등이다.

이 연구원은 "장기 주택종합과 중과폐지의 기대효과로 다주택자들이 세금 부담에서 벗어나 임대사업자로 활동이 가능해 전·월세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시기가 자유로워지면서 주택 거래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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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택거래 정상화 또는 증가시 개별 리모델링 수요 역시 동반돼 일차적으로 LG하우시스와 KCC 등 건자재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건자재 외에도 PF 리스크가 낮고 자체사업이 가능한 건설사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사는 악성 주택잔고의 잠재부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현금 유동성이 개선되는 시그널이 보인다면 긍정적 시각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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