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새해 첫날 코스닥이 490선으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키웠다.
2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74% 내린 496.28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점심께 하락세로 전환한 뒤 반등하지 못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7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18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38억원 순매도 주문이 나왔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엔화가 105엔/달러를 돌파하며 추가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며 "일본과의 수출 등 대외 경쟁 관계에 있는 수출주 위주로 낙폭이 컸다"고 말했다.
시총 상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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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하락했다.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등이 2%대로 떨어졌고, 운송, 반도체 등 9개 업종 지수가 1%대로 내렸다. 종이목재는 4.98% 상승에 성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10원 내린 1050.30으로 장을 마쳤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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