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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갑오년 첫 청렴교육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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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갑오년 첫 청렴교육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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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건설방재국 전직원 청렴문화 체험교육 참가…새해 청렴결의 "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갑오년 새해 첫 번째 청렴교육생들을 맞이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2일 오광록 전라남도 건설방재국장을 비롯한 4개 과 전 직원 70여명이 장성을 방문, 군의 청렴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당일 일정으로 아곡 박수량 선생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생애 및 공직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백리전시실을 관람한 후 선현들의 삶의 자취가 묻어있는 청렴유적지인 백비와 관수정을 탐방했다.

한 참가자는 “훌륭한 선현들의 삶과 공직관을 배우고 그 발자취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특히, 새해를 맞아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외에도 경상남도 밀성제일고등학교 교직원 약 50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청렴교육에 참여했다.

군 청렴문화센터 관계자는 “도청 중견간부 양성과정 등 청렴교육의 지속적인 참여가 예정돼 있다”며 “올 한해도 내실 있게 운영해 대한민국의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청렴문화 체험교육은 지역이 배출한 청백리인 ‘지지당 송흠’과 ‘아곡 박수량’선생의 청렴 정신 배양, 치유의 숲 축령산에서의 심신 수련, 청렴유적지 탐방 등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체험관광프로그램이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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