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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장 이학영·부산국세청장 김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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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중부청장(왼쪽)과 김연근 부산청장

▲이학영 중부청장(왼쪽)과 김연근 부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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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국세청은 27일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이학영(56) 본청 자산과세국장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연근(53) 본청 국제조세관리관을 각각 임명하는 1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학영 신임 중부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양정고와 서울시립대를 나온 비고시(7급공채) 출신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과 세원분석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연근 신임 부산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선린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본청 조사국장, 징세법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세청 내 1급은 본청 차장과 서울국세청장, 중부국세청장, 부산국세청장 등 4명인데, 이번 인사에서 이전환 차장과 임환수 서울국세청장은 유임됐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2급 자리인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3명은 명퇴를 신청했다. 이들 후임에 대한 인사는 오는 30일 단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급 인사에서 유력한 승진 후보로 꼽혔던 김영기 본청 조사국장은 26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국세청 핵심 자리인 본청 조사국장 자리가 공석이 된 만큼 적지 않은 인사 이동이 예상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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