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박인비 "여자골프계 최고 인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63년 만의 메이저 3연승.'

지구촌 여자골프계 최고 뉴스는 당연히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사진)의 '메이저 3연승'이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이 22일(한국시간) 1위로 선정했다.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는 사상 최초의 메이저 4연승에 도전했다"며 "올해 에비앙챔피언십이 메이저로 승격해 그랜드슬램 논란까지 일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하면서 박인비의 메이저 4연승을 저지한 것도 주요 뉴스가 됐다. 최종 4라운드에서 최나연(26ㆍSK텔레콤)에게 3타 차로 뒤지기도 했지만 가장 어렵다는 17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내 극적인 역전극을 펼쳤다. 이밖에 유럽의 솔하임컵 승리,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16)의 캐나다여자오픈 2연패 등이 목록에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2013 골프계 주요 뉴스를 소개하면서 "박인비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리디아 고 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빛냈다"고 평가했다. 골프계 전체로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활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부진, 필 미켈슨(미국)의 디오픈 우승 등 남자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챔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신인왕 조던 스피스(미국) 등을 거론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