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항공 "산은·하나銀 한진해운 지원 결정…농협·우리銀도 이주 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상균 대한항공 부사장(재무본부장)은 1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영설명회에 참석해 "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났다"며 "우리은행과 농협도 오늘이나 이번주내 결정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한진해운홀딩스 사옥과 한진해운 주식을 담보로 1000억원을 추가 대출키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준비를 마친단계다. 단, 은행권에서 한진해운에 3000억원(3년 만기)을 대출해주는 조건을 걸었다. 이 부사장은 "선행조건을 걸었기 때문에 은행권 대출이 돼야 1000억원이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2014년 상반기 내 예정돼있는 한진해운 유상증자에 4000억원 범위 내 참여키로 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