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창규 KT 회장 내정자 "아직 계획 밝힐 때 아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황창규 KT 회장 내정자 "아직 계획 밝힐 때 아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황창규 KT 회장 내정자가 최고경영자(CEO) 단일후보 확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간략한 소감을 밝혔다.

황 내정자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났으나 말을 아꼈다. 황 내정자는 아직 회장 선임까지 공식적 절차가 남아 있는 것을 의식한 듯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면서 "정확히 좀 더 정리가 되면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하겠으며 인내를 갖고 더 기다려 달라"고 밝힌 뒤 서둘러 자리를 떴다.
황 내정자는 서초구 우면동 소재 KT연구개발센터에 마련된 임시 집무실에서 업무파악 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이날 공시를 통해 내년 1월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황 내정자의 선임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임시 주총은 1월27일 오전 10시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 2층에서 열리며 안건은 회장 선임의 건과 경영계약서 승인의 건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