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모바일 버전과 PC용 버전 모두 접속 장애로 원활한 메시지 전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서버 오류로 추정된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트위터 접속 불통을 알리는 이용자들의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카카오톡은 지난 8월과 9월에도 장애를 겪는 등 잦은 불통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올해 1월 부산에 위치한 LG CNS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안정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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