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한화 (대표 심경섭)가 사내 우수 기술인력들에 대한 동기부여 강화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 6일 한화 종합연구소 대강당에서 사내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술인력들의 공로 치하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엔지니어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2013 한화 테크노 컨퍼런스(Hanwha Techno Conference)'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한화 화약부문의 역사와 미래를 그림자로 표현한 창의적인 아트영상, 수상자 가족들의 축하 메시지와 각 사업장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경섭 대표는 시상식에서 "이번 행사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한화가 미래성장의 기반이 되는 연구개발(R&D)과 핵심기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망을 담아 준비한 것"이라며 "우리의 기술인력들이 꾸준한 개발 노력과 상호간의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앞으로 10년, 20년 후 (주)한화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탱해 주는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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