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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야생화 압화산업’ 향토자원 베스트 3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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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야생화 압화산업’ 향토자원 베스트 3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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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가 주관하는 향토자원 경연대회에서 입상”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의 ‘야생화 압화산업’이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우리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향토자원 중 중점 육성할 가치가 있는 자원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145개의 향토자원 중에서 향토성, 참신성, 가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30선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박람회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경옥 안행부 제2차관이 구례군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구례군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 훈격의 야생화 압화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야생화 연구소, 압화전시관, 생체표본 압화 국제 규격 등 압화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93ha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야생화 생태공원을 6년여의 공사 끝에 내년 3월 산수유꽃축제에 맞춰 개장할 예정이라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손재술 기획감사실장은 “야생화 생산량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는 구례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야생화 산업 선진지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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