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명이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이유가 치료 목적임을 증명하고자 국방부 감사관실에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상추와 세븐은 6월 21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위문공연이 끝난 뒤 숙소를 무단이탈해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사실이 SBS 시사 프로그램 '현장21'을 통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을 낳았다. 상추와 세븐은 방송에서도 치료 목적으로 안마시술소를 출입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국방부는 연예병사가 휴대전화 소지, 무단 외출 등으로 물의를 빚자 지난달 18일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상추와 세븐에게 군 이미지 실추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죄를 물어 10일간 영창 처분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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