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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機 착륙사고]미 NTSB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직후 승객 탈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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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충돌사고를 조사중인 미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 직후 승객들의 탈출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

데보라 허스만 NTSB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항공기가 활주로에 멈춰선 다음 긴급대피 슬라이드가 펼쳐질때까지 90초 이상이 소요됐다"며 "조종사들은 항공기 충돌 직후 즉각적인 탈출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보라 허스만 NTSB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항공기가 멈춰 선 뒤 승무원 한명이 동체 외부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고 이를 조종실에 보고한 뒤에서 탈출이 시작됐다"며 "당시 조종사들이 관제탑과 교신 중이었지만 정확히 어떤 상황이었는지 파악하고 있고 이는 중요한 조사내용"이라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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