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의 날 행사는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더 이상 실종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국민에게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관심'을 키워드로 해 ▲표창·감사패 수여 ▲실종가족 수기 낭독 ▲착한릴레이 캠페인 선포 ▲착한 등신대 출정식 ▲관심버스 가두 캠페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승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사, 김관선 안산시 실종가족지원센터 대표 등 1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제7회 실종아동의 날 명예홍보대사로는 유괴사건을 다룬 영화 '몽타주'에 출연한 배우 엄정화·김상경씨가 위촉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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