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동 회장은 토니모리 설립 이전 용기 전문 제조 기업 태성산업을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기업인으로, 2006년 100% 본인 투자로 토니모리를 창립했다.
배해동 대표는 40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하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은 물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 입주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지원 등 남북 경협 발전에도 힘썼다.
그는 "토니모리는 2008년부터 놀랄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또 다른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히트 상품 육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R&D 투자를 통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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