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R그룹은 24일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을 정식으로 결의한다고 밝혔다.
PPR그룹은 수개월 안에 유통 분야 사업을 완전히 접을 예정이다. 대신 의류·액세서리·스포츠 브랜드를 개발·제조하는 데 집중한다.
새 이름은 브랜드·고객·이해관계자·환경을 보살피겠다는 뜻을 담아 같은 뜻의 영어단어 ‘caring’에서 따왔다. 기업 엠블렘은 지혜를 상징하는 부엉이로 정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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