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산개발 5일 이사회…500억 단기자금 마련안 논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용산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는 5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단기자금조달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4000억여원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대출 만기 유예건 ▲우정사업본부 손해배상금 257억원 수령을 위한 지급보증건 ▲코레일·롯데관광개발·삼성물산 등 대주주 갹출식 전환사채(CB) 발행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부도를 막기위해서는 5월까지 500억여원이 단기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주주를 중심으로 한 자금 해결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코레일이 제시한 4조원 규모의 증자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드림허브는 당장 오는 12일까지 돌아오는 59억원의 금융이자를 갚지 못할 경우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게 된다.




김창익 기자 window@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