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의 세르히 아르부조프 제1부총리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다음주에 키예프를 방문하는 IMF 대표단과 구제금융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지난 구제금융 프로그램 지원 당시 논의됐던 내용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IMF가 조세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개혁을 요구하고 있어 구제금융 협상이 조기에 타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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