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서 1가정 결연운동
13일 서울중앙지검(최교일 검사장)에 따르면 1월 현재 전 구성원이 20개 팀으로 나눠 20개 가정과 직접 결연을 맺고 돕고 있다.
모 부서의 경우 매달 생활비 지원을 이어오던 학생이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자 더 사정이 곤란한 학생으로 지원대상을 바꾸는 대신 따로 모금을 해 가방과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하기도 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사 등 연계를 통해 결연가동 아정과 독거노인들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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