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병원 간다 '휴가' 쓴 김대리 참 수상하더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직장인 절반 가량은 거짓말을 하고 휴가를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7%가 '거짓말을 하고 휴가를 사용한 적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21.4%는 거짓말이 들통 난 적 있었다.
회사에 둘러댄 거짓말로는 '집안일'이 55.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병원 진료 등 건강문제'(39.5%), '경조사'(2.9%), '여행'(1.9%) 등의 순이었다.

거짓휴가를 쓴 이유를 물었더니 40.5%가 '개인 용무를 보려고'라고 했다. 다음으로 '피로가 쌓여서'(32.4%), '이직 면접을 보기 위해'(19%), '남은 연차를 소진하려고'(8.1%) 등이 뒤따랐다.




박혜정 기자 park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