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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3월부터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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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건축물 11종, 종합증명서 1장으로 통합

[아시아경제 김영빈 기자]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임야대장 등 18종에 달하는 부동산 공적장부가 단계별로 통합되면서 개별 열람 및 발급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계획에 따라 내년 3월 1단계로 지적(7종)과 건축물(4종) 분야를 통합한 부동산종합증명서 열람 및 발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이어 2014년부터 2단계로 토지·가격(4종) 분야를, 2015년부터 3단계로 등기(3종) 분야를 통합한 부동산종합증명서를 서비스한다.

개별적으로 발급되던 부동산 관련 18종의 서류가 단계별로 종합증명서 1장에 모두 담기게 되고 종합증명서 발급수수료는 1000~2000원으로 결정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서류발급 수수료도 아낄 수 있게 된다.

시는 부동산 공적장부 통합에 발맞춰 공부 간 불일치를 바로잡는 오류자료 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동·계양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추진 중인 오류자료 정비를 연내 마치고 나머지 8개 군·구는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 군·구 민원실이나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오류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빈 기자 jalbi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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