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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엇갈린 재료에 혼조.. 日 0.8%↑, 中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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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6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0.76%(72.37포인트) 오른 9541.21에, 토픽스지수는 0.80%(6.24포인트) 상승한 788.10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연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 분위기와 일본은행(BOJ)의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 엔화 약세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북미지역 수출비중이 큰 도요타가 0.9% 올랐고, 세계 1위 카메라메이커 캐논은 향후 5년간 중국 매출이 세 배로 커질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1.6% 상승했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는 일본 금융권이 지원을 연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0.7% 올랐다.

중국 상하이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50분 현재 0.34%(6.85포인트) 하락한 2025.05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21%(4.56포인트) 내린 2203.32에 거래되고 있다.
소비재업종의 부진이 부동산업종의 상승세를 상쇄하는 모습이다. 귀주마오타이가 5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안휘콘치시멘트는 1.2% 내리고 있다.

쑤성준 징하이증권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중국 주식시장 지수는 박스권 내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면서 "새 당 지도부의 경제개혁 정책이 구체화되지 않으면 시장은 더욱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04% 소폭 오르는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01%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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