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4일 제3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색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
수색4구역은 경의선 수색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이다. 단지 인근에 연결녹지(9767㎡)가 조성돼 시민에게 개방되고, 수색로에서 봉산자연공원을 연결하는 녹지축도 신설된다. 또 단지 옆 공원(273㎡)과 도로(6240㎡)를 비롯해 공공청사 부지(2246㎡)를 제공받아 지역 인프라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공공청사 부지에는 향후 은평구청 등 관할기관에서 동 주민센터, 경찰 지구대, 소방서 등 건축 예정이다. 오는 2014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201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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