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강주리 신입사원은 "연수과정에서 교육으로만 배운 '고객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와 '가치있는 서비스'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먼저 느껴볼 수 있었다"며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과 따뜻하게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임정근 신영증권 이사는 "가을 나눔트레킹, 연말 연탄배달 등 회사가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경영을 신입사원들이 연수과정을 통해 경험함으로써 단순히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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