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다목적체육관 공사에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3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총공사비 915억원이 투입될 U대회 다목적체육관 3차 입찰 마감 결과, GS건설㈜과 ㈜호반건설, 진흥기업㈜을 각각 대주주로 한 3개 컨소시엄이 응찰했다.
또 호반건설(30%)은 남광건설(25%), 중흥엔지니어링(25%), 모아종합건설(10%), 남경종합건설(10%)과 진흥기업(42%)은 효성(10%), 고명건설(15%), 태호(18%), 상경종합건설(15%)과 각각 컨소시엄을 이뤘다.
그러나 1차 입찰 때 응찰했던 현대건설은 참여하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총인시설 공사와 관련해 입찰가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된 상태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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