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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J ONE카드 1200만장 발급의 의미<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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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7일 CJ 에 대해 CJ ONE카드 발급이 1200만장을 돌파한 것은 CJ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이 시너지를 내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CJ ONE카드 발급건수가 지난해 12월 850만건을 돌파한후 10개월 만에 1200만건을 넘어섰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하반기 1500만건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J ONE 카드 가입자 중에는 20~30대 비중이 75%에 이르고 이 중 70% 이상이 반복 구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는 CJ푸드빌과 올리브영, CGV 등 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이 본격 시너지를 내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특히 CJ푸드빌과 CJ올리브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CJ가 3분기를 기점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액은 사상 최대인 4조8000억원, 영업이익 3300억원, 지배기업순이익은 960억원으로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CJ그룹 상장사 시가총액 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CJ순자산가치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실적 개선 매출 성장이 동시에 나타나 투자매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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