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 (대표 김용훈)은 높은 해상도(1024X600)를 갖춘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HD300'을 5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높은 해상도로 3D 전자지도를 선명하게 보여주며, 동일 축적에서 기존 지도보다 1.6배 넓은 지역을 표출해 안전하고 빠른 길 안내를 지원한다. 또 초고속 GP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적용, 영화 프레임수와 동일한 초당 24프레임의 부드러운 전자지도를 구현한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 500명의 파인드라이브 체험단을 내달 6일까지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업계 최대 규모의 체험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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