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여명 참여해 콩 수확, 청보리 심기, 마을 환경정화 등 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 내 마케팅 전문기업 케이티스(대표 조성호)는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1리에서 '1사 1촌 농촌사랑'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티스 임직원 40여명은 그동안 일손부족으로 하지 못한 콩 수확, 청보리 심기 등에 힘을 보탰고 마을 돌담길을 정리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후 마을 어르신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열기도 했다.
한편 케이티스는 1사 1촌 활동 외에도 '행복나누미 봉사단'을 조직해 결연을 맺은 13개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 말벗 봉사', 탈북자 자녀 보호양육 기관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티스는 2004년 4월 연수1리 보릿고개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올해로 9년째를 농촌사랑 행사를 통해 일손을 돕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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