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 고객참여채널 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KT (회장 이석채)는 자사가 출시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참여채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 앱들의 개별 고객 채널들을 통합한 것으로 현재 올레 마이월렛, 올레tv 가이드 등 8개의 KT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앱에 대한 궁금증, 불만, 개선 사항을 개진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고 앱의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어 앱에서 고객과 즉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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