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네이버 "'26년' 평점만 삭제하지 않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NAVER (대표 김상헌) 네이버가 특정 영화에 달린 평점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NHN 관계자는 "특정 영화의 네티즌 평점만 삭제됐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당시 다른 개봉예정작인 '늑대인간'과 '위험한 관계'의 평점 역시 동일하게 삭제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매체가 "네이버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영화의 평점을 지웠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개봉 전 영화의 평점을 삭제하는 정책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상에서는 개봉 전 영화라도 평점을 입력할 수 있어 혼선을 일으켰던 것"이라며 "지난 15일 개봉된 영화에만 평점을 입력할 수 있도록 수정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NHN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차후 관람 전·후 탭을 선택해 평점을 남기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편할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독일 전기차 비교평가서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