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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셀카, "달라지는 얼굴이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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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셀카, "신기해"

12년째 셀카(출처: 뉴욕데일리뉴스)

12년째 셀카(출처: 뉴욕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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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2년째 셀카를 찍어 온 한 남성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의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사진작가 노아 칼리나(31)는 19세 때부터 12년간 매일 아침마다 자신의 셀카를 찍어왔다.

그는 매일 자신의 무덤덤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 블로그에 게재했으며 또 이 사진들을 모아 빠른 시간 내에 보여줄 수 있는 약 8분짜리 영상으로 만들었다.

영상에 쓰인 사진들은 무려 4515장으로, 지난 2000년 1월1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찍은 것이다. 영상의 기획 의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일상을 무덤덤한 표정의 셀카 사진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노아는 "앞으로도 주기 하루 전날까지 셀카를 찍겠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았다.
12년째 셀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매일 사진을 찍으려면 대단한 의지가 필요할 듯", "작품이 따로 없네요", "일상의 변화가 아니라 노화의 흐름이 한눈에 보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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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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