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전 세계적인 히트를 치고 있는 싸이 '강남스타일'의 공동작곡가가 유건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곡인 '책임져'의 작사·작곡을 모두 맡으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던 유건형은 팀 해체 이후 프로듀서로 전향, 그룹 god의 '애수', 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유건형이 싸이와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은 지난 2006년 싸이의 4집 앨범 '싸집'때부터다. 유건형은 싸이와 함께 히트곡 '연예인'을 제작했으며 싸이 6집 앨범 '6甲'까지 호흡을 맞춰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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